사진제공=정읍농협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8일 진산동 농기계수리센터에서 만감류 작목반 농가들을 대상으로 전기온풍기 20대(1600만원) 지원 행사를 가졌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만감류 재배농가의 난방비가 전체 영농비 40%를 차지하고 있어 고유가 시대 농가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유가상승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농가들의 영농비용을 절감시키는데 효과적이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읍농협은 벼농사 중심에서 탈피해 소득대체작물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