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여름방학기간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가시간 활용 및 독서흥미 증진을 위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언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와 ‘엄마가 동화? 아빠가 동화?’ 등 2개가 운영된다.
특히 지난달 초등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언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는 아이들과 간단한 영어로 소통,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이달부터 운영하는 ‘엄마가 동화? 아빠가 동화?’는 어머니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동화를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8월 둘째와 셋째주는 ‘생각팡팡 어린이 코딩교실’을 진행, 코딩을 이용한 로봇 만들기와 3D펜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등 체험형 학습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인공지능의 원리와 알고리즘을 이해토록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