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경운기를 몰던 60대가 비탈로 추락해 숨졌다.
1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55분께 고창군 해리면 한 농로에서 A씨(64)가 몰던 경운기가 비탈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운기에 깔리면서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