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직장어린이집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약칭인 ‘KOAT’에 아이들이 새싹처럼 대자연과 어우러져 생명존중과 미래의 꿈을 꾸며 자라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KOAT새싹어린이집’으로 이름을 붙였다.
직원 자녀 중 만6세 미만의 취학 전 영유아가 입소할 수 있으며, 비전대학교는 2022년까지 지난 5년 동안 어린이집 운영은 물론 보육시설 전반을 관리해왔다.
전주비전대는 위탁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위탁 운영하게 된다.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 보육지원사업단장 송화진 교수는 “유아교육과와 보육지원사업단을 중심으로 질 높은 영유아보육실현을 위한 차별화 및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형성,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등을 연계해 우수한 영유아 보육 인력 양성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