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화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연)는 말복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김지연 회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미혜 중화산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