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가 민선 8기 출범 후 첫 읍‧면 현장 소통을 위해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에 최 군수는 16일 번암면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7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며 군민과 소통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건설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지역주민에게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장수군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회일정은 △16일 오전 번암면, 오후 산서면 △17일 오전 계남면, 오후 계북면 △18일 오전 장계면, 오후 천천면 △19일 오후 장수읍 순으로 진행한다.
장수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방향에 대한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자리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군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