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 최종필 회장이 17일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정읍시에 420만원 상당의 섬유유연제 300상자를 기탁했다.
정읍시는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 시설 44개소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필 회장은 “여름철 어르신들의 쾌적한 빨래 위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증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3월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취임한 최종필 회장은 북면 3산업단지에서 골판지 제조업체 (유)신정주포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