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서장, 안형태)는 17일 북전주세무사회(회장 박복희), 전북공인회계사회(회장 엄상섭)와 ‘진안지서 재산제세 상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지서에 세무대리인이 없는 재산제세 상담창구를 개소하고, 세무전문가(세무사·회계사)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지역주민(무주, 진안, 장수)을 위해 무료로 재산제세 세무상담을 할 예정이다.
세무상담은 오는 9월부터 매월 둘째·셋째 주 수요일 운영되며, 양도·상속·증여세 신고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안형태 북전주세무서장은 “세무인프라가 취약한 진안지서 관내 납세자에게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통한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고품질의 상담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