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군산지부, 야미도 정화활동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군산지부(지부장 임진호)는 21일 야미도 유람선부두에서 해양쓰레기청소 및 수중정화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사진제공=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군산지부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군산지부(지부장 임진호)는 21일 야미도 유람선부두에서 해양쓰레기청소 및 수중정화작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기여하고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바다살리기 회원을 비롯해 (사)대한잠수협회 군산지부, (사)한국여성어업인 연합회 군산분회, 군산시의회, 군산시, 군산소방서, 시민 등 12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야미도와 신시도 주변 해상 쓰레기 수거 및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심장 자동 충격기 작동법 및 해상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임진호 지부장은 “생명의 바다이자, 군산의 삶의 터전이 되어 준 바다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