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생활문화센터, 11월까지 '우리 동네 우리 가족' 운영

11월까지 '우리 동네 우리 가족' 운영
2기 인원 모집 중...9월 26일부터 활동 시작

효자생활문화센터가 진행 중인 우리동네 우리가족 1기 멤버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효자생활문화센터(센터장 선홍진)가 11월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생활문화시설 인문 프로그램 '우리 동네 우리 가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25회 차로,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한다. 1기는 현재 프로그램 진행 중이며, 2기는 인원 모집 중에 있다. 2기는 9월 26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역민(가족) 간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각종 문제점을 인식하고 우리 동네에 있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모습을 서로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무엇인지 그림으로 표현한다. 마지막에는 결과물 전시회도 연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전주 지역에 거주하며 우리 사회를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효자생활문화센터 전화(063-228-9076) 또는 센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