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지난 19일 도내 사회서비스 현장과 전북사회서비스원 인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인권경영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전북사회서비스원 인권경영 위원회는 인권경영 선언, 인권영향 평가, 피해자 구제 등 인권경영 정책 실행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위원은 내부위원 4인,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위원 임기는 2년이다.
서양열 원장은 “전북사회서비스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인권경영을 도입할 책무가 있다”며 “내부 직원·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체계 구축과 점진적으로는 도내 사회서비스 현장에 인권경영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