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건강 프로그램

전북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상지 기능이 손상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예 활동을 통해 손 기능 향상·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애인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3월부터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해 양손 협응과 손 조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강병은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상지 움직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