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기간을 통해 임실군은 24일 군청 광장과 로비에서 안보전시회와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제7733부대 장갑차와 군용 드론 등 20여종의 장비를 전시,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보교육은 을지연습 이유를 자세히 설명, 주민과 공무원들의 이해를 통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민 군수는 “북한과 국제정세가 불확실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남북 대치 상황을 충분히 인식, 을지연습을 통해 튼튼한 대한민국을 다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