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인생의 전환기에 자신을 탐색하고 새로운 삶을 도전하고자 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50+ 어깨동무 인생학교’를 개설·운영한다.
이 인생학교는 평생학습 소외계층인 50대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 삶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제2의 인생 설계 지원 등 중장년층을 위한 인생 설계 7대 영역을 중심으로 특강, 주제 포럼, 자원봉사,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일, 재무, 사회 공헌, 사회적 관계, 가족, 여가, 건강 등 분야별로 총 10회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가 상주해 학습 요구 파악과 학습 상담도 가능하다.
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기 수강생 20명을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ksan.go.kr/lll)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ksan.go.kr/lll)를 참고하거나 전화(063-859-515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50+ 어깨동무 인생학교는 삶의 전환기에 자신을 탐구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돕는 어른들의 학교”라며 “중장년층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