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서포터즈들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을 찾아 비치코밍 캠페인을 펼쳤다.
25일 전북도와 잼버리범도민지원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비치코밍(해변정화활동)을 하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기원’ 캠페인을 벌였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하다(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을 말한다.
지난 6월 부안 변산반도 해안가 일원서 첫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기원 플로킹 캠페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30여명의 잼버리 서포터즈들이 환경정화 캠페인과 함께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현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제5기 도민 서포터즈를 모집중이다.
세계잼버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활동 내용이나 신청방법 등은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처(229-96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