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부서장 수시인사를 통해 29일자로 신임 전북지원장에 김충우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실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충우(55) 신임 전북지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20여년 간 검사로 재직했다.
조정석 전북지원장은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 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