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고창 웰파크시티 힐링카운티에서 전북-경북 농촌지도자 교류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김제, 정읍, 고창 일원에서 개최됐다.
고창군에서는 영호남 화합의 밤, 귀농귀촌 1번지 고창의 컨트롤타워인 체류형 창업지원센터 견학,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는 선운산 도립공원 탐방 등 행사가 진행됐다.
영호남 농촌지도자 교류행사는 1999년에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전북과 경북을 순회하며 화합과 선진농업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은 서해안 갯벌의 중심지역으로서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에 최적지”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했다.
고창=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