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순규·김서림 주무관 '민원처리 우수'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노순규 동물복지과 주무관(오른쪽)과 우수상을 받은 김서림 덕진구청 건축과 주무관(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우수 공무원 2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최우수상에는 노순규 동물복지과 주무관이, 우수상에는 김서림 덕진구청 건축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은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468종에 대해 법정 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 시 부여하는 마일리지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시는 일선 현장에서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4월, 8월, 12월 3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 전주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