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박물관은 29일 주얼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창업 공간 임차료와 시설비를 지원하는‘청년 주얼리 예비창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 접수기간은 오는 9월5일부터 16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만18~39세 청년이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익산시 거주자이며 사업 공고일까지 휴·폐업 사실이 없는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가이다.
단순 주얼리 전시 판매숍을 창업하려는 자는 제외되며 판매 가능한 주얼리를 개발 혹은 제작이 가능하여야 한다.
지원금액은 1인(팀)당 2720만원 한도다.
사업내용은 월 임차료 최대 60만원을 1년간 지원하고, 2000만원 한도 내 시설비(인테리어, 주요장비 구입 등)의 50%를 지원한다.
시는 심사위원회의 사업계획서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2인(팀)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