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우 전 백악관 직속 장애정책위원 전주서 초청 특강

정읍 출신의 박동우 전 백악관 직속 장애정책위원이 지난 26일 전주 백송회관을 찾아 특별한 강연에 나섰다.

이날 특강에는 나실련(나부터개혁실천연합) 김종선 회장, 한글세계화문화재단 심의두 총재, 글로벌 에너지 장동진 기업가, 한류문화 최병호 총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전 위원은 특강을 통해 먼 나라까지 가서 대한민국의 특별한 날을 제정하게 된 이유, 기념비를 세우게 된 배경과 과정 등을 전했다.

그는 "한국의 국력은 날로 상승해 이제 그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던지 한국인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이 1등 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위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아리랑의 날', '태권도의 날', '김치의 날', '한글날' 등 제정에 힘썼으며, 모금을 통해 캘리포니아주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세우는 등 대한민국의 국력 신장에 적극 나선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