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추석연휴 코로나19 검사·진료

전주병원 전경. 사진=전주병원 제공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동안 △ 코로나19 PCR검사 △ 신속항원검사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진료 등 코로나19에 대한 기본적인 의료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주병원은 추석연휴동안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지역민은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대체공유일인 12일은 정상진료를 통해 연휴 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병원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지역방역에 있어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