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전북센터는 5.5대 1이라는 경쟁률로 예비창업자 및 생애 최초 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해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운영해왔다.
특히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참여 기업 중 페트병 재활용 원단을 사용한 비즈레저룩의 골프웨어를 제작하는 ㈜쿨베어스(이민재 대표)는 전북센터에서 지원하는 창업기업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및 투자 유치 프로그램 등의 연계를 통해 총 5억 1000만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박광진 전북센터장은 “지역의 창업 거점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공을 위한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