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안진영)는 31일 익산시 왕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채수훈)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왕궁면에 거주하는 성적 우수 저소득가정 대학생 1명 지원에 쓰여진다.
안진영 회장(CNC커피(주) 대표)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대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면장은“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높은 지소득가정 대학생이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는 2018년 초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준공기업 65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부, 소외계층 마스크 및 가공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