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직장어린이집 9월 1일 개원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직장어린이집이 9월 1일 개원한다.

도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본관 1층 서편에 마련됐다. 

25명 정원에 4개 보육실과 조리실, 교사실, 원장실 등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소 대상은 도교육청 및 도내 교육기관(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 소속 교직원의 만 1세~만 5세 자녀이며, 어린이집에서는 오전 7시 30분에서 오후 7시 30분까지 12시간 보육을 담당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