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교수 일동, 학과 개설 10주년 발전기금 3000만원 기부

전주대 보건관리학과 이종우, 장선일, 주미현, 정지나, 김상미 교수는 31일 학과개설 10주년을 기념해 ‘보건관리학과 교수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발전기금은 본과 학생들의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학비 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교내·외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지나 학과장을 포함한 5명의 교수는 "우리 재학생들이 21세기 건강증진을 최일선에서 담당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박진배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발전기금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보건관리학과 개설 10주년을 축하하며 더욱더 발전하는 학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 보건관리학과는 2021년 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인증 방문 평가”를 받았으며, 전북 4년제 대학 최초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교육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