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31일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진원과 김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시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중소기업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우수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 등에 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경진원과 김제시는 지난 5월에도 김제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협업 프로모션을 운영한 바 있다.
전북생생장터에서 김제시 농특산물 최대 50% 할인 기획전과 카카오커머스 타임 행사인 톡딜을 진행해 4700만원의 지역농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이번 김제시와 업무협약으로 진흥원과 김제시가 함께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 경제 안정에 한 걸음 나아설 수 있는 첫걸음 이자 두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 관계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