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지난 1일 돌봄 어르신 2270여 명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 와 생활지원사 등 150여 명이 직접 송편과 한과 등 꾸러미를 포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고창군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정호)도 흥덕면사무소(면장 김진현)를 찾아 어려운 이웃돕기 쌀1000㎏(100포)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외로운 명절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고창군 무장면지역사회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수동, 류창현)도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죽, 두유, 라면, 식용유 등 10종의 생필품 꾸러미 60세트(300만원 상당)를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주거환경도 살피폈다.
고창=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