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4일 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제7회 도지사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워드 코로나와 웰빙 건강시대에 부응하는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산을 통한 도민 행복시대 구현, 건전한 산악문화조성, 심신 치유와 건강한 산악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전북도, 전북체육회, 진안군 등이 후원한 대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김성수 전북연맹회장, 정재철 진안산연맹 회장, 시·군산악연맹 및 산악단체 동호인 등 1200명이 참석했다.
또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아태마스터즈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참가자들의 홍보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이산북부주차장에서 연인의 길, 은수사, 탑사, 금당사로 이어지는 산길을 걸으며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위드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친 심신치유와 함께 호연지기를 길렀다.
김성수 도산악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위드 코로나에 부합하는 산악동호인들의 심신의 치유와 산을 통한 행복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