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경계 근무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은 전통시장의 이용객과 공항·터미널 등의 귀성객 증가, 또 산업시설 가동 중지로 인한 상주 인력 부재 등 화재위험요인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연휴 기간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산악사고 대비 긴급 출동 대응태세 확립 △주요 교통 정체 도로 확인 및 우회 출동로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소재실 서장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사고 예방 활동 및 대응 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