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 함열여성의용소방대가 방역과 대청소,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나눔 실천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함열여소대는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맞이를 위한 지역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비옷을 입고 지역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고, 방역 소독 활동을 진행했다.
또 쪽방촌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안부를 묻고 집 청소를 실시했다.
함열여소대 관계자는 “함열여소대 여전사들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면서 “함열여소대 활동이나 언론 보도를 본 주민분들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데, 정말 천사 같은 분들을 대신해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