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정착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집중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은 군민의 인식개선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달까지 진행한다.
군은 시가지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분리배출에 따른 전단지를 배부, 현재까지 모두 4200kg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
별도 분리배출제는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을 별도의 전용 분리수거함에 배출하는 제도다.
특히 별도 배출시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가공해 의류와 신발,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