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손우창)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은 5일 추석명절을 맞아 범죄피해자와 피해자쉼터등을 대상으로 ‘2022 추석명절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두 기관은 가가호호 방문으로 이뤄진 이날의 행사를 통해 쌀, 과일, 라면 등 풍성한 추석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범죄피해자들의 근황 살피기는 물론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족들까지 따뜻하게 보살펴 의미를 더 했다.
손우창 군산지청장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다소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고, 보다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원요 이사장은 “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이 과거의 아픈 상처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열어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