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과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전북협회(회장 박실하)는 5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우호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과 함께하는 사회서비스원으로써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식과 더불어 사회서비스원의 사업과 방향성을 소개하고, 도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기관장 24명과 현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고민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서양열 원장은 “현장에서 요청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없지만,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특히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돌봄 종사자들의 소진예방과 역량 강화 지원을 고민하고, 서비스 상향 평준화를 위한 발걸음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