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추석맞이 아동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5일 경찰발전협의회(회장 한상우)와 함께 ‘전주 영아원’과 ‘금선 백련마을’을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전주영아원은 30여 명의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전문복지시설로,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가지 지출이 늘었지만 후원은 줄어 걱정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박헌수 서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경찰도 사회적 약자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