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박병기)가 2022년 교육기부 사업 중 하나인 ‘모델학교’에 전라ㆍ제주권 8개교를 선정한 뒤 본격 사업에 나섰다.
‘교육기부 모델학교’는 지역사회의 교육기부 자원을 초·중등 교육활동에 활용해 단위학교의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선순환적 교육기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기부 모델학교 선정된 곳은 전북에서 전라중학교과 삼천초등학교, 고창 부안초등학교, 광주 조선대여자중학교, 산수초등학교, 전남 관산초등학교, 안좌초등학교, 제주 백록초등학교 등이다.
교육기부 모델학교에 대한 수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선정된 8개 학교 중 2개 학교에 모델학교 현판식을 진행했고, 이후 다른 학교에서도 관계자들과 만나 현판식과 간담회를 통해 매칭된 각 과목 강사들의 수업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