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전주시 삼천1동(동장 김성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호)는 6일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과 명절음식 및 밑반찬을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 15세대에 전달했다.

'밑반찬 나눔 행사'는 행복동네 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삼천1동 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9월 이른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명절음식과 아동의 안부편지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한상호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이례적인 폭우 등으로 물가가 많이 올라 이른 명절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삼천1동 협의체 위원들이 송편 및 부침개 등을 준비했다”며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끼시고,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