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선관위, 임실읍 청사 이전 준공식 가져

지난해 4월 착공 지상 2층 규모로 새단장

임실군선관위(위원장 정선오)가 6일 임실읍 봉황로 현지로 신청사를 이전, 준공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실군선관위 위원들과 전북도선관위 장인홍 사무처장 등 50여명이 참석, 발전을 축하했다.

청사는 대지면적 1651㎡에 연면적 870㎡의 지상2층 규모로 지난해 4월에 착공, 1년여만에 준공됐다. 

정선오 위원장은 “낡고 협소한 청사로 인해 주민에게 쾌적한 선거환경을 제공하지 못했다”며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