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로 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금리변동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신용사업 추진을 통해 6월 말 기준 1005억원의 대출금을 달성한 것이다.
대출금은 2018년 말 756억원에서 2022년 1005억원으로, 약 250억원이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정대환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금의 신장은 타농협과 연계한 공동대출 등 다방면에 걸친 대출 추진으로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를 더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