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곳곳, 따뜻한 이웃사랑 손길 줄이어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손우창)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김동수)가 지난 6​일 익산 벧엘요양원에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협의회
삼양식품(주) 관계자들이 지난 5일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10박스를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익산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이웃사랑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손우창)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김동수)는 6일 군산 구세군 군산후생원과 익산 벧엘요양원 등 지역 내 복지시설 10곳에 64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삼양식품(주)은 지난 5일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한부모 및 청소년, 장애인 세대 등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라면 110박스를 기탁했다.

용제동 사랑의 동산교회(담임목사 임재규)는 7일 팔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 30매를 기탁하고 석왕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푸른솔과 팔봉동 즐거운지역아동복지센터에 50만원을 후원했다.

또 용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소미자)는 5일 소외계층 50여명에게 직접 빚은 송편과 정성스럽게 담은 김치를 전달했고, 동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매자)는 6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60여명을 대상으로 불고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동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매자)가 지난 6일 불고기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익산소방서 왕궁의용소방대가 지난 5일 더 행복한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익산시

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청자)는 7일 독거노인 등 70여 가구에 불고기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삼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례)는 장조림 등 밑반찬과 추석맞이 송편을 저소득 이웃 30여가구에 전달했다.

또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선·박영옥)는 6일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사랑·행복나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고,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광숙)는 7일 250만원 상당의 편백 베개를 남중동 맞춤형복지계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익산소방서 왕궁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8명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환경정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