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통방송, 추석 교통특별방송 실시

TBN전북교통방송(사장 이정상)은 한가위 연휴를 맞아 ‘2022추석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교통방송은 오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명절 분위기에 맞게 귀성·귀경객을 위한 교통정보와 음악 중심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험적인 ‘로컬 프로그램’으로 집중해 다양성을 확보하고 통신원을 주요 도로에 배치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분위기를 중점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주요인사인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각 지자체장들, 지역구 국회의원, 강황수 전북경찰청장 등이 프로그램을 통해 명절 인사에 나선다.

이정상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첫 추석을 맞이 하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별방송을 준비한 만큼, 저희 교통방송과 함께 추석기간 동안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