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신선순)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1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주보호관찰소에 전달했다.
또 전주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황동현 위원은 보호관찰 청소년 및 청소년자립생활관, 천사의 집, 엠마누엘쉼터 등 관내 3곳의 청소년 쉼터에 14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이날 2022년 2차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8명에 대해 15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신선순 회장은 “한순간의 범죄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