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대상 ESG실천교육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최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ESG 지속가능발전의 이해와 실천-유아환경교육’을 진행했다.

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관경영 활동 시 친환경(E), 사회적 가치 창출(S), 투명한 지배구조(G)를 추구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개념을 담고 있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를 ESG 보육경영의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 최초로 ESG경영을 보육 분야에 적용해 실천 중이다.

그 동안 ESG경영을 위한 전 직원 교육, 대체교사 대상 캠페인, 제로웨이스트 부모교육, 어린이집 원장대상 ESG 이해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역시 오늘날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ESG를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정부세종청사 윤빛어린이집 남윤희 원장을 초빙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개념△지구의 현재 진단과 미래 예측 △지속가능발전 유아환경교육(EESD)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적 노력과 유아교육 등 ESG에 대해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들었다. 

서영미 센터장(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앞으로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미래가치에 대해 보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