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체육회, 2021년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 농어촌형 ‘전국 5위’

전국 229개 시·군 중 농어촌형 인센티브 혜택

 

진안군체육회가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 시·군 중 농어촌형 그룹 전국 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제공=진안군

진안군체육회가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 시·군 중 농어촌형 그룹 전국 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 성과평가는 생활체육의 발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해마다 시행하는 것으로 진안군체육회는 지난달 실시한 ‘2021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는 체육회 운영성과, 수혜자 만족도, 구성원 업무성과 등의 성과지표로 이뤄진다.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형 등 도시 형태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진안군체육회는 농어촌형 그룹에 해당된다. 진안군체육회는 이번 평가에서 88.93점을 받아 그룹 내 전국 5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전라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됐다.

전춘성 군수는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와 생활체육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