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최근 영농 부녀회장 회의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교육을 펼쳤다.
이날 고산농협은 영농회장 및 부녀회장 150여명에게 동영상을 보여 주며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국영석 조합장은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피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농협의 주 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교육 등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