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영재선발대회 적극 지원한 임실군·임실군체육회

대회 학생들 위해 임실, 임실군체육회

김병이 임실군 체육회장/사진=전북도체육회 제공

“쾌적하고 좋은 시설에서 학생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추진한 체육영재선발대회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올해 대회는 임실군 다목적체육관(공설운동장)에서 예선(5일)과 본선(1일), 결선(1일) 등 일주일에 걸쳐 진행됐다.

대회 기간 임실군(군수 심민)과 임실군체육회(회장 김병이)는 대회에 출전한 도내 14개 시·군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병이 회장을 중심으로 임실군체육회 임직원들은 경기장 시설 점검 등을 비롯해 대회가 끝날때까지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특히 도 체육회와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대회 운영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함께 소화했다.

임실군체육회 김병이 회장은 “체육영재를 발굴, 육성하는 대회를 임실군에서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전북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