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호스피스 인식개선 수기공모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호스피스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호스피스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며, 응모 자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이용했거나 전문인력으로 호스피스를 제공했던 경험이 있는 전북도민이 대상이다.

공모 내용은 △호스피스를 이용해 본 환자 및 그 가족의 경험 △호스피스 전문기관에 소속돼 호스피스를 제공한 경험이 있는 호스피스 팀원(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성직자, 요법 치료사)의 경험 등이다.

시상은 일반인과 호스피스 종사자로 나눠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jbhhp@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