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6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유진우의원, 쌀 생산농업인 소득지원사업 확대 촉구
주상현의원, 김제시청 하키 직장경기부 창단 제안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제1차 정례회에 돌입한 김제시의회.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김제시의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시정 질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2회 정례회 회기 결정 건 등을 처리한 이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한 개요 보고를 듣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유진우의원

유진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농사는 풍년이지만 45년 만에 최대폭의 유례없는 쌀값 하락으로 인해 농가의 재정 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데다 2022년산 햅쌀 출하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쌀값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 불 보듯 뻔한 우리 농민들이 처한 현실에 우려를 표명하였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주상현의원

주상현 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민체육진흥법과 시행령을 근거로 전북권 4대 도시에 걸맞은 체육진흥정책의 하나로 김제시 직장경기부 신설을 요청하면서 지역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애착을 갖고 호응 또한 유도할 수 있는 하키부 창단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