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이 인문학 아카데미 ‘세대 간의 선물:나이 듦과 돌봄’을 16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노인세대’와 ‘돌봄’에 대한 이야기로, 노인 돌봄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총괄→ 노환→ 돌봄→ 죽음→ 소결’로 구성됐고,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으론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임경택·이경묵 교수,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김희경 교수,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이수유 연구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BK21 강지연 연구원이 참여한다.
서양열 원장은 “현재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돌봄의 중심 대상은 노인세대”라며 “노인세대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강의를 준비했다. 새로운 식견을 발견하고 사람의 문제를 늘 고민하는 분들에게 작은 울림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신청과 일정, 강의별 내용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https://jeonbuk.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