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개 시·군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신규가입 및 유지율, 수익금·매출액 증가폭 등을 평가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해피트리브레드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60여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높은 매출 및 운영실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자활센터 종사들과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얻은 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완주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완주지역자활센터가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