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철저 당부

구절초 축제 안전관리와 경로당 위생 상태 점검에도 만전 요구

이학수 정읍시장

이학수 정읍시장은 19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전 직원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영농철 농업기계 사용 시 부주의나 미숙함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임대 시 철저한 안전교육을 진행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기종을 중심으로 조작 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철저한 교육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올해 구절초 축제가 3년 만에 열리면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충분히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경로당의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등의 필터 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등 각종 시설 설치 후 철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도 요구했다.